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관련정보 그리고 할만한 수익원 데이블 CPC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한 운영자들이라면 CPC 클릭당 광고를 제공하는 구글 애드센스를 달기 원한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입증된 최고의 광고툴이고 게시자에게 60% 이상의 수익을 배분하기에 대단히 큰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그리고 토종 CPC 업체들이 과거 난립했었는데 모두 자연도태되었고 현재 데이블이 나타나서 애드센스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좋은 광고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선택하고 있다. 특히 페이지뷰는 높지만 광고 클릭에는 한계가 있는 주제의 블로거라면 데이블이 은근히 좋은 성과가 발생하니 참고해볼만하다.

애드센스

CPC광고로 지금의 구글을 이 자리까지 이끈 애드센스. 국내에서도 넘사벽 광고 네트워크로 가장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cpc단가가 최소 0.1달러에서 0.5달러까지 평균적으로 나오고 있고 , CPC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인 20달러 30달러 이상의 고단가 광고도 존재한다.

애드센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낭설도 많고 악명높은 운영정책도 있고 이해할 수 없는 대응도 있는 등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지만 다른 어떤 광고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고 가장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CPC 서비스임에 분명하다. 다른 대안은 존재할 수 없으니 소위 수익 다각화를 위한 실험이라고 카카오애드핏을 달아보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란다.

1. 승인

누가 지었는지 몰라도 통과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애드센스 계정을 승인받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거에 한해서 있는 말이고, 개인 도메인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경우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은 훨씬 수월하다. 물론 일정량 이상의 글은 존재해야 한다. 이걸 애드센스 광고 노출을 위한 최소한의 검색키워드 수집을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좋다.

2. PIN번호

10달러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PIN이 발송된 것은 과거의 일이고 이제는 개인 정보를 확인하고(휴대폰 본인인증) 난 뒤에서야 비로소 핀번호가 발송된다. 이 핀번호를 받지 못하면 수익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핀은 한국의 경우 싱가포르를 통해 국제우편으로 배송되고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알림 이후 빠르면 일주일 늦어도 이주일안으로는 받아볼 수 있다. 핀번호 메일을 재신청할 수 있는 횟수는 3회이고, 이 3회가 지나도 핀을 받지 못하면 구글에서 온라인으로 핀번호를 안내해준다.

3. 미국세금신고서

미국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국내트래픽이 대부분이라 걱정할 부분은 없다. 다만 자신의 프로필 법적 이름과 주소와 미국세금계산서에 기록할 이름과 주소를 동일하게 작성해야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부분을 유의해서 작성하면 별도로 신분증을 제출하거나 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이름 철자 오류가 발생해도 자동프로그램이 유효한 신분증을 제출하라고 하는데 그런 경우 다시 서류를 작성하도록 하자. 서류가 제대로 작성되면 제출과 동시에 ‘승인’ 이 된다.

4. 최소방문자요건, 최소포스팅갯수

티스토리에서 분며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음에도 1주일 동안 광고가 나오지 않고 구글 애드센스 로고만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 최소방문자요건이나 최소 포스팅갯수를 충족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일로 개의치 말고 계속해서 글을 작성해 주면 된다. 포스팅 갯수는 최소 20개 이상 일일 방문자는 100명 이상이면 광고가 활성화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목표로 생각하면 답답했던 부분이 어느정도는 확 트이는 기분이 들게 된다.

5. 계정일시정지 (무효트래픽)

애드센스를 승인받고 수익이 발생하고 2-3달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애드센스 계정이 일시정지되었다는 알림과 함께 광고창에 애드센스로고만 보이는 제재를 받게 된다. 이걸 회피한 블로거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특히 티스토리라면 거의 100%다. 이 경우 대부분의 무효트래픽이 원인이라고 안내받는데 방문자도 별로 없는데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의이한 분들도 있을거고 수익도 총 100달러가 되지 않음에도 이런일이 벌어지는것에 울분이 터지는 분들이 많을거다. 일단 무효트래픽이라는 말에는 여러가지가 다 내포되어 있어서 뭉뚱그려 표현한 것이고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구글이 수집해서 분석해 놓은 신규 애드센스 운영자의 광고 성과나 트래픽의 평균치에 크게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다. 특히 카카오뷰나 지식인 등을 통해 특정일에 많은 방문자가 발생하면 이 일시 계정 정지 제재를 받을 확률이 높다. 또한 수입까지 늘었다면 더욱 그렇다. 특히 이 일시계정 제재는 빠르면 1주일이지만 평균 한달, 실제로 트래픽을 좋지 않은 트래픽으로 끌어온 경우라면 2달 3달 거기에 게시물에 구글정책에 반하는 글들이 있다면 더 오랜기간 일시정지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니 하루이틀 큰 수익을 노리고 외부 트래픽을 블로그 초반에 유입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운영기간이 수개월을 넘기고 검색유입을 통해 들어오는 평균 방문자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 평균치를 만든 이후라야 다양한 루트의 트래픽이 좋다.

데이블

데이블은 애드센스와 동일한 CPC 광고다. 하지만 여기는 손에 잡히고 눈으로 확인되는 인센티브가 있다. 많은 트래픽을 끌어오는 블로거 사이트에게는 확실한 유인을 제공해주는데 일정 이상의 수익을 올린 운영자의 글들은 데이블 추천 포스팅 광고에 포함되어 더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노출=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 안그래도 높은 트래픽이 있는 운영자들에게는 데이블광고가 굉장히 효율적이고 쏠쏠한 수익을 안겨준다. 다만 데이블의 광고는 애드센스의 그 효율석 적시성을 담보하지는 못하고 광고 클릭당 수익도 높지 않다. 다만 글의 주제가 드라마 연예인 아이돌 영화배우 등 단순 가십용 등으로 광고와 연결될만한 소재가 아닌 경우에 있어서는 높은 트래픽을 그래도 효과적으로 수익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좋은 광고원이다. 그러니 이런 종류의 CPC단가가 낮은 주제로 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의 경우는 데이블 광고를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본문 하단이나 사람들의 시선이 분산되거나 또 다른 글을 읽을만한 유인을 제공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한다면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